합천도자기
페이지 정보
본문
합천은 일찍부터 지역의 천연자원인 양질의 고령토를 이용한 도자기산업이 발달하다.
2007년에서 2008년에 걸쳐 가회면 장대마을 도요지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三加 長興庫(삼가장흥고)’ ‘司膳(사선)’ ‘仁壽(인수)’등의 명문이 새겨진 분청자기들이 확인됨에 따라 가회면 일대가 조선시대 공납자기를 제작하였던 곳임이 입증되었다. 이 밖에도 가야면 일대에서도 가마터가 다수 발견된 것으로 보아 합천은 역사적으로 우수한 도자기 생산지였다.
현재는 ‘내열뚝배기’와 같은 생활자기 및 다기류가 가야면 일대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어 전국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각종 공예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예술작품으로써의 가치를 가지는 도자기도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2011년도에는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과 연계하여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작품 3,120점을 산업은행, 대우건설, 대우조선, 대한항공 등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홈페이지 : https://www.hc.go.kr/06571/06779/06783.web?amode=view&idx=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